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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발이 주가 아닌 보안(씨-큐리티)을 하게 되어
블로그명을 '또야의 코딩일기'에서 '[WARNING] 또야주의'로 변경하였습니다.
2022년 가을 이후 다시 만난 2023 겨울이라, 파랑파랑하게 다시 꾸미기도 해보네요.


올 한해, 워낙 타인을 많이 신경쓰는 타입이기도 한 저는,
머리에서 쉴새없이 무수한 생각과 계획과..감당하기 어려운 그 무엇들이 굴러다니는
그저 나라는 존재 그대로의 모습이었습니다.
무엇이든 부족하고 서투름을 나름 숨기지 않았다는 점을 칭찬합니다.
또야주의는 나를 좀 더 생각하며 편하게 살자는 의미(조금은 이기주의가 되고싶은)가 담겨있습니다.


또는 리눅스 시스템에서 워닝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또는 프로필 사진처럼 가끔 미쳐 날뛰는 광끼의 또야를 주의하라는 의미로..
사실 뜻은 갖다 붙히기에는 선수라 이만해야겠군요.


새해가 다가옵니다.
개발자분들 엔지니어분들 보안담당자분들 화이또해커님들
훈수두고 싶은 날 많이들 가르치러 와주세요.
새해에도 다들 안녕히 보안! 충성충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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